먹는이야기~2017. 11. 7. 12:29

문래동예술촌에 위치한 수제버거집 양키즈버거

문래동예술촌에 은근 맛집이 많지만 그중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곳..


2군대로 한군대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등이 주력이고

다른 한곳은 수제 버거가 주력인 곳입니다.





이번에 간곳은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주력인 양키스 입니다.

가게가 아담해요..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음에도 항상 손님이 많은곳입니다.





메뉴판..

뭐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

파스타가 12000원이면 싼편인듯.. ^^





벽쪽에 이렇게 그림도 그려져 있었네요 ~





맥주한잔...

또 없으면 뭐가 허전하죠 ~





그테이크와 쉬림프 파스타였던거 같아요..

스테이크 고기가 커서 마음에 들었음..





쉬핌프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시원한 크기로 나와서 마음에 들었던 스테이크..

뭐 맛은 괜찮습니다.


멀지 않다면, 가서 직접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





그나마 다른 문래동 예술촌에 있는 음식점보단 찾기가 조금 수월합니다.

큰길에서 골목 들어가면 바로 보이거든요 ㅎㅎ 


그럼 이만 ~

 


Posted by 기르모
먹는이야기~2017. 11. 6. 18:25

문래동 맛집 소문난식당 (묵은지 고등어 조림)

문래동에 숨은 맛집입니다 !!


바로 묵은지 고등어 조림 맛집!!

소문난식당입니다.





외관은 70~80년대 서울은 연상하게 하는 느낌입니다.

문래동은 이런 분위기를 띄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분위기 입니다





문입니다.. 조촐하죠 ㅎㅎ

이 쪽에는 사실 소문난식당이외에도 맛집이 많아요..


영일분식이라던지..

새로 생긴 맛있는 와규집도 있고

문래동 간판 송원마포갈비도 이쪽에 있답니다.






식신로드에 나왔었나보네요..

뭐 맛은 보장하는곳이니!!





소문난 식당은 메뉴가 하나입니다.

인원수만 이야기 해주시면 알아서 나오죠..


보리차가 나온다는게 가장 마음에 드는것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7천원입니다.





시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그래도 찬이 제법 많아요~

다 맛깔납니다 ~





묵은기안에 고등어 조림이 있습니다.

묵은지 비쥬얼 끝내주죠?






개인적으로 파김치를 정말 좋아해서..

파김치가 찬으로 나오는 집 사랑합니다.





사진이 조금 맛없게 나왔습니다만..

직접 가서 드시는걸 꼭 추천해드립니다.


문래동 소문난 식당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Posted by 기르모
먹는이야기~2017. 9. 20. 13:57

모래내시장 닭내장탕집을 아시나요?

모래내시장에 자주 가는건 아닙니다만.. 

꼭 한번씩 미치도록 생각이 나는 닭내장탕 입니다.


닭내장탕을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안드셔봤으면 안드셔봤지 먹어봤으면..

불 보다는 호가 훨씬 많은 음식입니다. ㅋㅋ


닭은 그 평균 수명이 10~20년이라고 하는데 보통

우리가 먹는 육계(식용닭)는 사육기간이 30일 남짓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ㄷㄷㄷㄷ


용도에 따라 닭을 3~4가지로 나누는데

식용닭은 육계 달걀을 낳는 닭은 산란계 번식을 위한건 종계

요새는 삼계탕용으로 사용되는 백세미까지 4가지정도 됩니다.

(모르셨죠? ㅋㅋ 저도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ㅡ.ㅡㅋ)


암튼~ 닭내장탕은 굉장이 좋아하는 음식이고..

한번씩 미치도록 땡길때가 있어서 그때마다 꼭 가는 집을 소개 합니다.





급작스럽게 찍은 사진이라 이번에도 역시 간판 사진은 없네요;;

가면은 뻘건 간판에 흰색으로 

무섭게 "닭내장집" 이라고 써있습니다..


화요일인가 목요일이 휴무이므로 가실때 확인하시고요..

밥 10시 반에 칼같이 문을 닫습니다.





꼭 닭발이랑 함께 먹으시길..





이렇게 나와서 팔팔 끓여서 먹는겁니다.





깻잎을 비롯한 각종 채소와

아래 닭내장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닭알도 있는데.. 사진에는 살짝만 보이네요 ~





닭발 먹기위한 준비 입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먹어야 합니다.





엄청 묻거든요 ㅋㅋ





짠~ 저는 개인적으로 닭발은 뼈가 있어야

된다는 주의라 뼈있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무뼈도 잘 먹습니다 ~ ^^






매콤하게 먹기 아주 좋은 그런 닭발입니다.

음.. 한신포차나 호미닭발 같은곳들하곤

또 다른 느낌이니깐..


닭발 좋아하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닭내장탕이 끓고있네요..

저 알들은 닭알 입니다.

계산도 되기전인 노른자 덩어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배추에 막걸리가 빠질수가 없겠죠..


이 모래내 닭내장탕집은 엄청 허름하고

위생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릴 비쥬얼을

가지고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가는것보단

30대 이상의 분들이 더 선호하시는 곳입니다만


맛은 확실히 보장된 집으로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그리고 낮에 가신다면, 옆집 "신흥떡볶이" 유명하니깐

들리셔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신흥떡볶이는 떡 떨어지면 닫아버리니..

유의하시길...





네이버지도에 안나옵니다. 검색하셔도

모래내시장을 어느쪽에서 들어오느냐에따라

설명이 틀려지는데 제일 큰 문(?) 쪽으로 

오셨을지 쭉 오시다가 왼쪽으로 골목 들어가면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는 제법 많이 있으니 참고 하셔서

찾아가시면 될듯 합니다!!


모든 포스팅은 기록의 의미로 하는 포스팅이라

기록자의 성향에 따라 자세한 설명이 

생략될수 있습니다 ㅡ.ㅡㅋㅋ


또 찾아가는 맛이 있는거니깐요~















Posted by 기르모
먹는이야기~2017. 9. 20. 13:31

얼마나 먹는걸 좋아했으면..

2011년에도 먹는이야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놨었네요.. ㅋ


암튼 소소하게 먹는 이야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아마도 동네는 "문래동" 한정이 될 예정입니다만..

그 주변 (ex.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에 대한 먹는 이야기도 포함될듯 합니다 ^^


오늘은 그 첫번째로

순두부집입니다. 순두부 좋아하시나요?

저는 막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간간히 엄청 땡길때가 있더라고요..

그때 자주 애용하는 집입니다.. 


사진의 퀄리티는 기록의 의미가 크므로 화질이 좋지 못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녁먹으로 갔다가 급하게 찍느라고

간판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오목교에서 목동역쪽으로 진행하다 이마트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상호명은 미스터순두부


메뉴는 순두부 하나인데 안에 구성물에 따라

햄치즈/해물/소고기/곱창/만두/김치/들께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기본찬은 위와 같아요~ 여기에 생선구이가 하나 더 있었는데

그건 찍지 못했네요~


계란은 순두부에 넣어먹는 용도이고 치즈는 제가 시킨게 햄치즈 순두부였기 때문에 나왔습니다.





모든 순두부찌게는 매운맛과 안매운맛으로 선택할수 있고요..

저는 10번 가면 10번다 매운맛을 선택합니다 ㅋ


위의 이상하게 생긴건 사진이 이상하게 나와서 그런거지

순두부찌게입니다. !!!


칼칼하니 아주 매력적인 맛을 보여주는 순대국이지요~


햄치즈순두부라 햄이 안에 들어있고요

치즈는 따로 넣어서 먹었습니다.





이건 같이간 일행이 먹었던 만두순두부..

뭐 기본 베이스가 다 같기 때문에

만두만 들어있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스터순두부 다른점도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아마 똑같겠죠)

이렇게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공기밥은 없습니다. 무조건 돌솥밥이고요..





밥그릇에 퍼 먹고 뜨거운물 부어서 슝늉을 먹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밥집 많이 있자나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집 너무 좋아해서 대 환영입니다.

다만 공기밥이 없어서 밥추가시 또 돌솥을 시켜야 한다는점이 조금 아쉬워요..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고요..

3 ~ 5시까진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밥집이라 늦게까지 않해요 9 ~ 10시면 마감일겁니다.(확인을 못해봄요;;;)



Posted by 기르모
먹는이야기~2011. 7. 24. 05:30

평소 야구를 좋아해서 한국에서는 하루 멀다 하고 야구장 가기 바뻣는데 미국에 오고 나서는 야구를 볼수가 없어서
아쉬워 하고 있던차에(인터넷이 너무 느려 하이라이트도 보기 힘들다는 ..ㅠㅠ) 사촌형이 다저스 경기를 보러 가자해서
냉큼 따라 나섰습니다^^





다저스 스타디움 입니다^^ 관람한 경기는 다저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였고요 9회에 쐐기 만루 홈런 맞고 다저스가 집니다
ㅋㅋㅋㅋ 투수는 투수대로 죄다 쓰고... 한국에 있는 어느팀 경기랑 참 비슷하네요 ㅋㅋㅋ 뭐 야구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고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다저 도그 인 관계로 야구 이야긴 이쯤에서 끈어야겠네요^^






다저 도그 판매하는 곳 입니다 역시 유명한 도그라 그런지 줄이 꽤 길어서 한 20여분 정도 기다렸네요...






신기해서 한방 찍었는데 저 용기가 쟁반 같은 겁니다 사이드에 음료수를 끼울수 있도록 되어 있고 가운데에 음식을
두고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재활용지 같은거던데 미국에 와서 아 한국도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 되어 지는게 엄청 많은데요(공동 화장실에 페이퍼타올 같은거) 자금적인 문제인지 사람들의 마인드 문제인지
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한국 야구장에서도 저런식으로 해도 호응 좋을거 같은데 말이져^^

 




자 다저스의 명물 다저 도그 입니다 ^^ 근데 꼴랑 빵이랑 소세지만 들어있네요 ^^; 소세지가 좀 길다는거 말고는
그다지 특별할것도 없는데요^^; 왜 명물인지 좀 의아했다는 ㅋㅋ





자 은박지에 저렇게 싸여져 나오는데요 밑에 보시면 위에 말씀드린 쟁반입니다 저렇게 음료를 끼우면 제법 단단하게
고정이 되서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저는 정말 괜찮았는데요 ^^ 한국에도 개선되어 도입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먹는 습관 , 먹는양이 정말 천차만별 합니다 해서 핫도그도 빵과 소세지만
들어있고 야채 캐챱 머스타드 등은 셀프로 먹고 싶은만큼 직접 뿌려 먹는곳이 있는데요 다저스의 다저 도그도 셀프로
뿌리는 곳 이었습니다 사람이 좀 많고 줄이 길어서 셀프로 뿌리는 모습은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음료수 나오는 기계에
캐챱 머스타드가 나온다고 생각 하시면 이해가 되시려나요^^;

 

 

 

사촌형의 잔뜩 뿌린 모습입니다 사실 이것도 잔뜩은 아닌데 (외국인들이 뿌려 먹는거 보면 정말 입 벌어짐;;) 우리
기준으로는 그래도 잔뜩 입니다^^ 이렇게 보면 좀 지저분해 보인다고 해야하나요 ㅋㅋ 근데 맛은 음 ~ 괜찮았습니다
전 맛있었고요 ^^ 엄청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가게 되면 먹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맛이네요^^

보통 메이저 리그 경기장을 가면 꼭 유명한 것들이 하나 둘씩 있다곤 합니다만 맛보다도 50년이상 계속 되어진
존경심? 자부심? (1962년부터 판매 하기 시작 했다네요)뭐 이런것들 때문에 더 유명하지 않았나 생각 되어집니다^^ 
그리고 다저 도그 말고는 야구장에서 사먹을수 있는 배 차는 음식이 전무 했기때문에... 이거라도 먹어야지 라는 심리랄까요
(한국 야구장은 별에 별게 타 팔지만.. 치킨에 떡뽁이 순대 등.. 심지어 밖에서 사서 들어와도 뭐라 하지 않으니 ^^;;)

다저 도그는 한시즌에 160만개를 팔아재낄 정도로 인기가 있는 도그라고 합니다 650만 관중 돌파로 떠들썩한 한국야구
랑은 스케일이 틀리네요 한 구장에서 팔아재낀 핫도그가 4분에 1 ㅋㅋㅋ 그 만큼 오래 댔으니 가능한거겠지만^^
메이저 리그 경기를 본다는건 정말 매력적이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많이 있는 한국 구장이 저한테는 더 나은듯 합니다만 ^^;;;

이 다저 도그는 한국에 코스트코에도 판매를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진공포장에 소세지만
팔지만 일개 구장에서 파는 핫도그가 이정도로 인기가 있는걸로 봐서는 꼭 한번쯤 먹어볼만 한거 같네요^^;

이미지를 찍지 못해 코스트코 다저 도그는 링크 할께요^^

http://aras.kr/20063746653


Posted by 기르모
먹는이야기~2011. 7. 5. 16:45


independence day 미국 독립기념일일 덕분에 사촌동생이 쉬어서 헐리우드나 구경할겸 LA 나갔다가
진짜 엄청 맛있는 맥시코 음식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가게 된집 El Taurino 일명 후버타코 집을 다녀왔습니다
LA 한인타워 쪽 후버길에 위치하여 후버타코 라고 하네요^^




입구 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을 찍는게 나았을라나요 사진 정말 못찍는다 ㅠㅠ El Taurino 가 황소를 뜻한다고 하네요 ^^




식당 내부 입니다 조금 짤렸지만 위쪽에 황소 박제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었고요~빈자리들이 좀 있었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자리 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맥시칸 70프로 한국인 30프로 비율로 온다고 하네요^^; 맥시칸 음식이 자극적인게
한국인에게 무척 잘 맞는다고 .. 그래서 한국 음식점에서도 맥시칸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고 하네요^^

 


ㅡㅡ;; 주문 줄 입니다.. 저를 데려간 사촌이 이야기 하기론 항상 이렇다고 하네요... 보통 10분~20분 기다려서 먹는다고...





맥시칸 요리집에는 빠질수 없는게 바로 이 쥬크박스라고 합니다 사용법은 모르지만 항상 있다길래 찍어봤습니다 ㅡ.ㅡㅋ




가게 로고가 적혀있는 컵 ^^ 저는 어디가든 잘 몰라서 그냥 콜라만 마십니다 ㅡ.ㅡㅋㅋ




이게 제 사진 실력이 허접해서 허접하게 나왔습니다만 ㅡ.ㅡ;; 왼쪽 아래에 보이는게 타코(TACO) 입니다 잘 보시면 랩이 두장인데 옥수수로 만든거라 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고추장 같은게 핫소스 인데 맛이 기가 막힙니다..
혹자는 엄청 매워서 속이 아플정도 라는데 제가 먹어본 바로는 그냥 아주 맛있었네요^^;
매운건 서울에 신길동에 있는 매운짬뽕이 최고인듯 합니다만 ㅡ.ㅡㅋㅋ

두장의 랩에 양파랑 소고기 그리고... 실란트로..(한국말로 고수라고 합니다)에 이 집만의 비법인 핫소스를 듬~뿍 발라서 먹는건데요 개인적으로 음식 가린다는 소리 들어본적 한번 없는데 이 실란트로만은 정말 정이 안가더라고요..그 향 하며 맛은 또..(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이거 못먹습니다 처음엔 ㅡ.ㅡㅋ 저도 한국에서 딱 한번 맛만 보고 처다도 안봤는데...많이 먹다보면
없어서 못 먹는답니다 ㅡ.ㅡ;;;)

저한테는 정말 안맞는 맛인데 맥시칸 음식에 이게 안들어가는 음식이 없다시피 하더라고요 ㅡ.ㅡ;; 그래서 맥시칸 음식 싫어하
기로 했었는데.. 이 집에서 먹어보고 아직 좀 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ㅡ.ㅡ;;;
그 정도로 재료들이 잘 어울어져서 굉장한 맛을 내주었습니다 +_+ 암튼 이건 그냥 맛 한번 보라고 시켜준거고요~




오늘의 메인은 바로 이 브리또(Burrito) 입니다^^ 은박지에서 나온 폼은 그닥 별거 없지만~ 이게 맛이 기가 찹니다 정말...



우선 너무 맘에 드는게 내용물이 완전 한가득 ㅠㅠ 아 감동... 소고기를 아낌없이 듬뿍~ 실란트로....도 보이네요...ㅡㅡㅋ





이렇게 핫소스를 듬~뿍(전 조금 한겁니다^^) 부어서 먹으면.. 정말..맛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맥시칸 음식중 단연 최고입니다
(아직 많이 먹어보진 못했지만...ㅡ.ㅡㅋ 정말 맛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까지~ 셀프라 팁도 안줘도 되고^^ 정말 강추 하는 음식점입니다
나중에 집에와서 인터넷에서 뒤져보니 이미 LA 쪽에선 상당히 유명한 식당이었네요^^
(20년이상 된 집이네요 검색해보니 덜덜덜 역시 맛집의 포스는 ..짬밥이 좀 되줘야 ㅡ.ㅡㅋ)

전에는 우범지대였지만 주위 한인타운에 큰 경찰서가 들어서서 그런 모습도 거의 사라 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낮에 가세요^^)

검색하면 거의 다 나오지만 ~ 주소 올려놓을께요^^ LA 한인타운쪽 오실때나 지나실때 한번 들려보세요^^

1104 S Hoover St. Los Angeles, CA 90006
Olympic 길 타고 한인타운에서 다운타운쪽으로 가다가 후버길에서 우회전 하시면 보여요^^
tel (213) 738-9197

Posted by 기르모
먹는이야기~2011. 7. 3. 13:24

Pink`s Hot Dogs 에 이어 캘리포니아에만 있는 버거~ IN-N-OUT BURGER 입니다^^
보통 미국 서부 여행가이드 책자같은곳에 꼭 나오는 버거 입니다.. 원래 캘리포니아에만 있는 버거였는데 달라스에서 최근에 새로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Pink`s 가 명물 핫도그 라면 IN-N_OUT은 명물 버거라는거져^^

미국에 왔으면 본고장 햄버거정도는 먹어봐 주는 센스~ 마침 거주 하고 있는곳에서 한블럭만 가면 IN-N-OUT BURGER
가 있으므로 ~ 들려봤습니다^^



맥도날드랑 약간 이미지가 비슷했는데 ^^ 저만 그런거였나요 노랑 하양 빨강의 조화가 ^^


오늘은 집에 가져가서 먹을 예정이라 Drive Thru 로.. 미국문화중 가장 신선했던데 바로 이 Drive Thru 였다능 `ㅡ`ㅋ
Drive Thru 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한번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IN-N-OUT 에 집중을 ^^ 근데 줄이 좀 ....
원래 IN-N_OUT은 무조건 Drive Thru로만 판매를 했었는데 아들이 기업을 물려받으면서 안에서도 먹을수 있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 암튼 ~ 인기를 실감하네요.... 거의 매일 줄서 있다고 하는데...맛도 기대해 봅니다^^



메뉴 판입니다 Fink`s에는 메뉴가 한 40~50개는 되 보이던데 여기는 3개 입니다 전 이게 엄청 마음에 들었는데 고르는데 고민안해도 되고 ^^ 그리고 가격도 맥도널드보다 착합니다^^ 전 돼지인 관계로 DOUBLE-DOUBLE 버거를 먹을겁니다 `ㅡ`ㅋ
더블더블버거는 그냥 패트 2장 치즈 2장인 버거 입니다^^ 그냥 우스개 소리인지 모르지만 메뉴엔 없지만 요구 하면 고기4장 치즈4장도 넣어 준다고 하는데 ... 해보진 못했습니다^^


 


자 받아서 차에서 한컷 ~ 뭔가 푸짐해 보이는데 ㅎㅎ


 


자 더블더블버거 입니다^^ 뭔가 다부져 보였다는 ㅋ 나중에 알고보니 햄버거를 싸는 방법이 조금 틀리다고 하더군요 잡기
편했습니다 햄버거를 타이트하게 깜싸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 아마 이것때문에 먹기가 더 편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보이시져^^ 패트도 두장~ 치즈도 자세히 보면 두장입니다 화질이 좀 안습이네요 ㅠㅠ 이게 크기가 제법 됩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더 잘 찍어서 포스팅을 해봐야 겟네요^^


감자튀김과 캐챱입니다^^ 뭐 한국이나 여기나 별 차이 없다능 ^^ 생감자로 유명하다곤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이건^^;




음료수에 IN-N-OUT 로고가 있네요 ^^ 이 컵에는 자그만한 비밀이 있더라고요 ^^




컵 바닥에 써 있는 겁니다 JOHN 3:16 이게 무었이냐면 성경 요한복음 3장16절 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IN-N-OUT 자체가 크리스찬이 아니면 대리점을 내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리점 을 내려면 목사님 3분의 추천이나 다른 자격증명이 있어야 대리점을 낼수 있다고 합니다 ^^ 대단하네요 ㅎㅎ

그리고 들은 이야기라 정확하진 않지만 IN-N-OUT 버거는 애초에 캘리포니아에서 나오는 싱싱한 재료들로(야채,고기등) 캘리포니아 사람들한테만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최근엔 달라스에도 체인이 생긴만큼 조금 틀려지긴 했지만 그 만큼 관리를 잘 한다고 봐야겠지요? 가격도 착하고 이래저래 맘에 들었습니다^^

암튼~ 먹고난 후기를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음 전 굉장히 잘 먹었습니다 원래 햄버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 IN-N_OUT은
특히 저랑은 좀 잘 맞는듯 합니다^^ 내용물이 충실하고 먹기 좋게 정리(?) 되어 있어서 먹으면서 안흘려도 되서 더 좋았던거 같네요 Pink`s가 음 먹을만 하네 이정도였다면 IN-N-OUT은 오 맛있네 이정도? ^^ 둘다 기회되시면꼭 한번 드셔보길 권합니다^^

끗~ (하아 .. 살도..좀 빼야 하는데 ㅠㅠ)

 

Posted by 기르모
먹는이야기~2011. 7. 2. 15:39

원래 포스팅은 몰아서 해야 제맛이라는거 `ㅡ`ㅋ
사진기에 간간이 담아둔것들을 한번에 정리 하다보니 몰아가는 포스팅이 되네요~ ^^;

이번엔 미국 "집" 음식을 뷔페로 라는 컨셉으로 미국내 많은 체인을 보유 하고 있는 홈타운뷔페 입니다^^
장점은 대부분의 미국 음식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먹을수 있다는건데요^^

낮 시간에는 6$ 정도 하고 저녁 시간대는 10$ 정도 하더군요 저는 사촌동생이랑 조카 두명이랑 갔는데 줄서서 기다리는동안
앞에계신 미국인 할머님께서 아이들 두명은 무료인 쿠폰을 주셔서 4명이서 24$정도에 먹고 왔습니다 엄청싸져? ^^
(한국 돈으로 약 25000원으로 4명이서 뷔페를 갔다온셈입니다^^) 감사합니다 할머님 '') ..) 꾸벅~

아이들걸 계산했어도 40불 안나왔을테니 인당 만원도 안하는 뷔페인거져 ^^;

 

음 첫 인상은 아웃백 같은 이미지?



우리 나라 일반뷔페랑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 입니다 ^^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먹으러 가기 정말 좋은곳입니다^^
음식 사진이 전부 먹고 있는 사진들이라 보기 안좋아서 음식사진은 안올렸습니다만~
전체적인 이미지는 깔끔하게 먹기 좋은 뷔페? 란 이미지 였네요^^

http://www.cyworld.com/1ntegrity/3383520
음식사진 위주로 포스팅 하셨더군요~ 음식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
Posted by 기르모
먹는이야기~2011. 7. 2. 15:06


너츠베리팜을 갔다가 먹게 된 핫도그 PINK`S ..
사촌동생이 알려준 캘리포니아에만 있는 두가지중 한가지라는데 ~ 하나는 IN-N-OUT Buger 이것도 나중에 포스팅 할 거지만
우선 오늘은 Pink`s Hot Dogs 부터 갑니다^^

저는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먹었습니다만 원래는 기본 30분씩 기다리는 완전 인기쟁이 핫도그 라네요..
저희가 먹고 나서 밖에 나가는데 줄이 엄청 서 있어서 완전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웹으로 검색을 좀 해보니 1939년에 오픈해서 3대째 내려온다는거 같은데 1호점은 헐리우드에 있는듯 하네요^^
전 에너하임에서 먹었습니다 ^^ 어쩐지 벽에 헐리웃스타들의 싸인을 담은 액자들이 제법 보이더라고요^^

전 그냥 뭣도 모르고 먹었습니다만 ㅋㅋ 우선 그 크기에 압도 당해버렸다능;;




우선 엔간한 애들 팔뚝 만한 사이즈에 놀라고....사이즈가 무슨 ... ㅡㅡ;;


꽉꽉 차있는 내용물에 놀라네요...
먹는 사진도 있는데 자체 심의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음 맛은 괜찮았습니다  와 진짜 맛있다 이런정도는 아니였고요^^

가격대가 보통 5$ 정도에서 형성 되어 있는데 음료 시키고 텍스붙으면 뭐 한국돈으로 돈만원정도 하는거네요 ㅠㅠ
미국은 마트 같은데서 파는건 정말 싼데 나와서 먹으면 전부 비싼듯한 느낌이 ㅜㅜ (아마 텍스랑 팁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

메뉴가 몇십개는 되는데 간단히 먹느라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네요
다음번에 갈때는 좀 더 많은 사진을 담아서 제대로 포스팅을 해봐야겠어요^^

http://www.a4b4.co.kr/645
자세하게 포스팅 해놓으신 사이트 링크 합니다^^
Posted by 기르모